▲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보은군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간담회 개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7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549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지키미 활동방법 안내 등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지키미 활동 중 겪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 강사인 신완호 강사를 초청해 행복지키미의 역할과 자원봉사의 참뜻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정상혁 군수는 특강을 통해 행복지키미 참여자를 격려하고 활동에 따른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노인 복지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4년 164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42명, 올해는 549명의 지키미가 1,710여명의 노인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지키미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안부 확인, 마당 쓸기, 겨울철 눈 치워주기 등의 각종 봉사도 동시에 펼치며 취약계층 노인의 힘이 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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