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영동군 국제티클럽 정영옥 회장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티클럽 창립식이 15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동티클럽은 전통차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하고, 각종 지역행사시 차대접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창립됐다.

다문화가족 및 청소년들에게 다도 예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급 차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창립식을 주최한 사단법인 국제티클럽은 지난 1990년 한국차인회로부터 출범해 2013년 사단법인 국제티클럽으로 명칭을 변경, 현충원 헌다례행사 등 차문화와 차산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동지역 각급학교에서 다도 및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인성교육 및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초대회장에는 정영옥(57세)씨가 취임하였으며 “예술의 혼이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영동에서 한층 더 품위있는 차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씨는 자비실천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복지사로 근무중이며, 가족은 남편 이문형씨(58세)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탁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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