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영동군, 한국농촌관광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군(군수 박세복)이 15일 국악체험촌에서 열린 제3회 농촌관광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촌관광대학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매년 농촌관광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 낸 개인과 마을, 혁신적인 농촌관광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농촌관광경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와인트레인 연계, 국악체험촌 운영 등 와인과 국악을 연계한 혁신적인 농촌관광 정책 수립․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군수는“오늘의 영광은 최근 도시민의 건강과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 가족단위 농촌체험 여행 등의 관광 트랜드에 맞춰 우리군의 우수한 음식문화와 농촌관광을 연계하려고 힘쓴 결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역문화와 융합한 음식여행 개발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촌관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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