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서울체육고등학교 육상팀, 충북 보은 속리산 관광지 환경정화활동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서울체육고 육상선수단 20명은 전지훈련 중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충북 보은 속리산 잔디구장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서울체육고 육상선수단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4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속리산 일원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계훈련의 최적지인 속리산국립공원을 찾은 서울체육고등학교 육상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훈련을 통한 기량 향상은 물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현장학습의 기회도 가졌다.

서울체육고 육상선수단 김인동 감독은 “속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훈련을 실시해 기량 향상과 함께 좋은 대회 성적을 걷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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