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수자원 보호 ‘앞장’
이들은 지난 장마와 집중호우 시 발생한 쓰레기가 쌓여 있는 대청호 주변 곳곳을 찾아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대청호 오염의 주범인 스티로폼, 깡통, 빈병, 폐목 등을 구분해 재활용 가능한 용품을 분리 선별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해 소중한 수자원 보호에 앞장섰다.
박찬훈 회장은 “대청호는 인근 대도시를 비롯한 우리 지역의 상수도원으로 소중한 물줄기이다” 며 “종량제 봉투 적극 사용,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맑고 깨끗한 대청호 지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