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앵그리버드 더 무비’ , 오후 7시 30분 ‘대 호’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제71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군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12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앵그리버드 더 무비’ 와 ‘대 호’를 무료 상영한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오후 1시에 시작되고, ‘대 호’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인기 게임 ‘앵그리버드’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화가 나면 참지 못하는 분노 새 ‘레드’ ,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앞서는 깐족 새 ‘척’ , 욱하면 폭발해 버리는 폭탄 새 ‘밤’ !

어느 날 평화로운 버드 아일랜드에 정체불명의 초록 돼지 ‘피그’가 나타나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이에 맞서는 ‘레드, 척, 밤’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화 ‘대 호’는 인기배우 최민식 주연으로 조선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 호’를 찾아 몰려든 일본군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그린 내용이다.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전체 관람가이며, ‘대 호’는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옥천문화예술회관(☎043-730-489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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