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동하나로클럽에서 15일까지, 달콤한 옥천복숭아 맛보세요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옥천군, 서울서 ‘옥천복숭아’ 판촉행사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는 ‘옥천 복숭아’ 홍보를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창동하나로클럽에서 판촉행사를 벌인다.

판촉행사 첫날인 11일에는 김영만 옥천군수와 유재목 군의회 의장, 군의원, 정병덕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옥천 복숭아를 홍보했다.

판촉행사 기간 중에는 매일 4.5kg짜리 복숭아 1000상자가 2천원씩 할인 판매되며, 시식용 복숭아도 20상자가 매일 제공된다.

행사장을 찾은 이은영(44세·서울 서초구)씨는 “복숭아 향이 아주 좋고 당도도 매우 높다” 며 “넉넉하게 구매해 이웃들과 나눠 먹어야 겠다”고 말했다.

군은 매년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향수30리’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서울 창동하나로클럽 판촉행사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양재하나로클럽에서 2차 판촉행사가 열린다.

군은 이때에도 할인판매(4.5kg짜리 6000상자)와 시식용 복숭아(80상자) 제공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한 번 맛본 소비자는 옥천 복숭아를 잊지 못한다” 며 “많은 분들이 판촉 행사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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