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오감발달 도모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 보건소가 엄마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해피아이 놀이교실에 참가할 대상자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군 보건소는 3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영유아는 6~24개월(2014. 9. 2 ~ 2016. 6. 2 출생아)을 대상으로 한다.

이 교실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이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놀이와 음악활동 등 엄마와 1:1 영유아 오감발달 교실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25일~26일 보건소 건강증진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특히, 군은 상반기에도 3월~7월 동안 오감발달 교실을 운영해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해피아이 교실과 함께 태교, 모유수유, 임산부 건강교실 등을 주제로한 해피마미 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임신부터 영유아기까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놀이교실은 아기의 정서, 신체의 고른 발달에 도움에 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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