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민 안전의식 확산을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7일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은군 공무원을 비롯해 안전문화운동추진보은군협의회, 보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10여 명이 참가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지역 음식점, 민박, 펜션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군은 막바지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보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