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는게 어렵지 않아요!”
앙성초등학교는 3대의 통학차량이 운행되고 있어 다른 학교 공동이용보다 더 많은 23명 정도의 중학생들이 동생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시내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는 곳에 사는 앙성중학교 학생들의 등교 불편 및 부모님들의 부담을 많이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앙성중학교는 교육부 지정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 선정되어 3년간(2015. 7.~2018. 6.) 총 7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이번 통학차량 공동이용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욱 교육장은 “초등학교 통학차량 중학생 공동이용을 통해 낙후된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하여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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