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영동군,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평생학습도시로 도약을 위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에 나섰다.

군은 24일 오후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기관별 활동 중인 평생학습 강사(예비강사 포함) 3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 참여 강사들의 전문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는 박인종 前국가평생교육 본부장을 초빙해 ‘평생학습의 이해와 강사의 역량’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강사의 역할과 시대에 맞는 강의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의 평생교육의 일선에 있는 강사들을 위해 ‘평생학습의 이해와 나아갈 방향’, ‘평생학습 도시의 기반이 될 강사가 갖춰야 할 전문가로서의 역할, 리더로서의 역할’ 등 강사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내용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교육에서는 특강과 함께 강사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이나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정보교환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강사 개개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강사들 간 소통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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