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2동 자율방역단, 관내 취약지 집중 방역 실시
용암2동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때 이른 더위로 파리, 모기 등 각종 해충이 조기에 발생할 것을 예상하여 전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살충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날은 최충진 시의원도 함께 한 가운데 관내 취약지인 공원, 하수구 맨홀, 하천변, 차단녹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용암2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방역 범위가 넓어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전 회원이 서로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분무소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윤태동 자율방역단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활동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