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중인 경찰서․경기대 협업 근무 외 심야시간 음주단속 전담조 편성 운영 등

▲ 【충북·세종=청주일보】 경찰 마크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3일 부터 22일 까지 41일간 심야시간대(밤 10시부터 새벽 2시 까지) 교통 치안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외근 근무체제 개선 및 심야시간 음주단속 전담조를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심야시간대 음주단속 51.1% 증가로 심야시간대 교통사망사고를 66.7%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야시간 교통치안 확보의 주된 취지는 운영 중인 주 1회 순환식 심야근무를 보완․개선해 교통치안의 불안을 제거하고 심야 음주운전사고를 예방해 도내 교통안전 확보를 하기 위해 추진함에 따라

도내에서 매일 심야시간까지 교통외근은 물론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다목적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교통치안 공백을 최소화 했다.

특히 심야시간에 유흥가․식당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연계되는 이면도로 중심의 스팟 이동식 단속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충북지방경찰청은 심야시간대 다각적인 교통경력 운용을 통한 교통사망사고 감소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도민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음주운전이 운전자의 상황판단 능력을 저하시켜 대형 교통사고 유발과 행복한 가정을 파탄시킬 수 있다”라는 점을 인식하셔서 음주운전 근절 의식 확산과 도내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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