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까지 하천 산책로 주변 약 6만㎡(5.5㎞) 풀깍기 작업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흥덕구, 하천 산책로 주변 약 6만㎡(5.5㎞) 풀깍기 작업 실시마영희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마영희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가경천, 조천 등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풀깍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흥덕구에 따르면 이번 풀깍기 작업은 지난 23일에 시작해서 내달 초까지 실시하는데 가경천과 조천에 조성된 산책로를 중심으로 약 6만㎡(5.5㎞)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경천과 조천은 여가활동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각종 해충의 번식을 방지하고,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운동·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덕구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하천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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