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놀이로 배우는 영어 파닉스 교실(기초반)’운영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 지역민의 재능을 활용한 기부강좌를 내달 6일부터 10월 6일까지 2개반 총 30회 운영한다.

이번 재능기부 강좌 ‘놀이로 배우는 영어 파닉스 교실’은 초등 2학년부터 4학년 학생 중 영어 알파벳은 알고 있으나, 파닉스 기초 학습을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 게임, 활동위주로 즐겁게 영어 읽기를 배울 수 있도록 재능기부자의 지식 나눔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6일부터 시작하여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문의는 오송도서관 201-4174로 전화하면 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재능기부 강좌 운영으로 숨겨진 재능을 가진 지역 인재를 새롭게 발굴하고 그 재능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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