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립광고 1번지인 양재IC 광고 및 SNS 등 홍보 강화

▲ 【충북·세종=청주일보】야립광고.
【충북·세종=청주일보】이동범 기자 = 주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쌍방향 마케팅을 통해 대외인지도 향상에 나섰다.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SNS와 블로그기자단, SNS서포터즈 등 운영을 통해 시정과 지역축제, 각종 행사를 홍보해 오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을 활용한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시는 야립광고의 1번지로 불리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만남의 광장 인근의 야립광고를 선점하고 변화를 꾀했다.

강력한 임팩트, 잠재기억, 상징성 등에서 효과가 우수한 고속도로변 야립광고를 계약하고 8월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역점사업인 서충주신도시의 홍보에 들어갔으며, 서충주신도시가 분양이 완료되고 정주여건이 완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충주관광, 농ㆍ특산물, 축제 등 시기별 주요사항을 표출해 각인시키며 충주로 발길을 옮기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야간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아 시인성을 높이고, 온라인을 통해 접했을 때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익찬 홍보팀장은 “홍보 트랜드가 바뀜에 따라 발 빠른 대응전략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야립광고 시행 및 SNS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매체믹스를 통해 충주 홍보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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