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동 주민센터, 친근한 마을캐릭터 만들어 청렴시책 추진
제작된 웹툰의 내용은 모충동 관내 옛 지명인‘쌍샘’과‘배티’를 의인화해‘쌍샘이’와‘배티’라는 친근한 남ㆍ녀 캐릭터를 만들어 내달 28일 시행하는 김영란법에 대한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동성이 뛰어난 배너기 형태로 제작되어 민원실 내 배치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청렴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직능단체 월례회의 시 회의실에 비치하고 청렴교육을 시키는 데에도 활용하고 있다.
서동화 모충동장은“다음 달 바로 시행이 되는 김영란법에 대해 누구나 알기쉬운 내용으로 웹툰을 제작해 알리게 됐다”며 “공무원은 물론, 직능단체와 전 주민이 함께 청렴한 청주시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