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확보 막바지까지 총력 당부

【충북·세종=청주일보】이동범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 페이스북의 파격적인 홍보 전략과 같이 관례답습을 벗어나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 사업구상으로 주도적,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29일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한 조 시장은 올해 계획한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함께 내년도 추진할 주요업무를 미리 준비하면서 창의적인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존의 틀을 깰 것을 주문했다.

충주시 페이스북은 톡톡 튀는 재미있는 제목, 도발적인 문구와 함께 아마추어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도 참신한 디자인과 그림을 곁들여 젊은 층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또한 조 시장은 “2017년 정부예산 확보 관련 막바지까지 총력을 다해 달라”며 “시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관련 핵심사업 중 정부예산(안)에 누락된 사업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미리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주 2016년 을지연습, 당뇨건강생활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기업소통 현장방문, 교현안림동 청사 준공기념 작은음악회, 2016 충주 탄금호 아시아 장애인 조정대회, 제8회 세계택견대회 개막식,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서충주신도시 야립광고, 하수관로 불명수 유입차단 연막실험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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