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 지회(회장 이경종)은 27일 오후 7시 진천군 화랑관에서 생거진천 군민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 지회에서 주최하고 진천군 지회 청년회에서 주관하며 군민 2,000여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위안의 밤 행사 동춘써커스 특별공연, 레이져 비보이공연, 벨리댄스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9월 ‘문화가 있는날’을 맞아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본행사 전에 6.25전쟁당시 음식재현 시식회가 열려 보리주먹밥, 밀개떡, 쑥개떡, 찐감자 등을 시식해보며 전쟁 당시 굶주리며 기억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한편 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민주시민안보교육,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위문 등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 대한 안보의식 고취와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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