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오후 1시 옥산체육공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노르딕워킹 체험 강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노르딕워킹 체험 강습은 한국노르딕워킹연맹 강상일회장의 교육으로 20~6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18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옥산생활체육공원에서 △올바른 보행자세 배우기△노르딕워킹 기초연습동작배우기△스틱을 이용한 걷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흥덕보건소 (비하로 12번길 46) 3층 건강증진팀에서 모집한다.

노르딕워킹이란 스틱(폴)을 사용하며 걷는 온몸 운동으로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들의 하계훈련으로 시작돼 노르딕워킹으로 발전한 대중 스포츠로, 척추기립근 강화 및 자세균형유지와 워킹속도 및 보폭을 넓혀주며 상체이용이 많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이철수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걷기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질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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