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감동이 있는 학습발표회

▲ 【충북·세종=청주일보】삼수학습발표회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이정순)는 10월 21일 꿈과 감동이 있는 삼수학습발표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학습발표회에는 그 동안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축제는 삼수열매소리 오케스트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 ‘예쁘게 봐주세요’, 깃발댄스, 그리고 가야금 연주 등 개성 넘치는 무대로 진천삼수초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선보였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모두 무대에 올라가는 이번 행사는, 진천삼수초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감동을 전하는 자리인 만큼 관객으로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이 어느 때보다도 컸다.

무대에 오른다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전 날 밤에 잠을 설쳤다는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함께하는 학습발표회라 더욱 의미가 있었고, 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꿈과 감동이 있는 삼수발표회는 학생들의 잠재 능력과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주고 발표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학부모에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학생들은 꿈을 펼칠 수 있는 삼수학습발표회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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