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꿈빛 축제 개최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문백초(교장 오은주)에서는 2016년 10월 21일(금) 학부모와 지역 주민, 내빈 등을 초청하여 문백 어린이들의 꿈과 끼가 가득 담긴‘2016. 문백 STAR 꿈빛 축제를 개최하였다.

문백초는‘2015 개정 교육과정 정책 연구학교’로써 2015 개정 교육과정의 6가지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온 마을이 함께하는 문백 STAR 명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결과를 다양한 방법과 표현활동을 통해 무대에서 보여주게 되었다.

‘사물놀이’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1부에서는 바이올린, 음악줄넘기, 리듬합주 등 기악파트와 성악, 뮤지컬, 댄스, 합창 등을 문백 어린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개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되었다

함께 진행된 작품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의 정규수업, 방과 후 활동 시간에 열심히 만든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특히 문백초의 중점사업인 문화예술 영재교육 프로젝트의 영재 미술, 서예 등의 교육 활동의 결과물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충청북도 도 지정 예술단 몰개의 사물놀이(제목:길) 축하 공연이 이어졌는데 흥겹고 질 높은 공연에 참가한 모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마음에 또 다른 감동의 물결이 넘쳐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송주현 어머니(박주영)는 “무대에서 자신있게 공연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가득하며 특히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려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하나 됨을 보여주는 행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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