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년째, 나눌수록 커지는 지역복지 실천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가경노인복지관는 모금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판매, 기부물품 경매, 시니어 생산품 판매, 레크레이션,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롭고 알차게 진행됐다.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정은경)은 21일 10시 ~ 17시 복지관 일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사랑 한 줌 기쁨 두배 행복플러스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을 위한 재가복지사업과 청주가경노인복지관 경로당 활성화사업, 작은도서관 사업, 시니어 문화살롱사업 등 노인복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모금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판매, 기부물품 경매, 시니어 생산품 판매, 레크레이션,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롭고 알차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철석 복지교육국장은“저 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공공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의 행복을 지켜드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5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노인복지관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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