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는 면 직원과 지역민이 함께 주말 미동산수목원을 찾은 관광․등산객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최근 건조하고 청렴한 날씨속에 등산객이 늘어나 산불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미원면의 자랑인 미동산, 좌구산, 구녀산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미원면의 임야면적은 96.6㎢로 청주시 임야 전체면적의 20%를 차지하는 최대임야 보유면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제일 높은 만큼 주말에 전직원이 총 출동하여 산불 예방! 산불 ZERO 도전! 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영대 미원면장은 “산림자원을 내 집처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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