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안동 저소득 5가구에 연탄 2000장 지원
봉사자들은 연탄지게를 지고, 때로는 길게 늘어서서 릴레이로 연결하는 등 대상 가정의 연탄 창고를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996년 창립된 이래 청주불교금강회는 20년간 연탄봉사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및 식사대접도 꾸준히 진행하며 매년 지역 사회봉사를 통한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다.
임대선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와 희망의 에너지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