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테마가 있는 여행 진행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에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16년 자원봉사형 장애체험‘옆자리를 드립니다!’의 프로그램에 선정돼 2일 서울일대로 테마가 있는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사자에게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1대1 문화관람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개선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장애인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 공연 및 63스퀘어 관람을 장애인과 비장애인 1대1로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관장은“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장애인에게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그리고 대학교 자원봉사자 학생들에게는 뜻 깊은 자원봉사 활동 및 장애인식개선이 된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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