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강소농 창조농업대전’모습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함께하는 강소농! 도약하는 우리농업!”이라는 주제로 강소농과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6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 참석한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과 연계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괴산군은 강소농 우수 농산물인 건고추, 고춧가루, 표고버섯, 홍삼과 사과 가공품 등을 전시∙홍보 한다.

이번 행사는 각 시․도별 180여 개의 부스를 설치∙운영하게 되고 4일간 5천여 명의 관계자와 소비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수농가 시상, 자율모임체 우수사례발표, 이벤트, 시식,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해외․국내바이어와의 연계를 통해 유통과 판로개척에 관한 상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홍보를 강화하여 특히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가짐으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2016 강소농 창조농업 대전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괴산군 농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강소농 참여자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상호 교류가 촉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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