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학생4-H 과제발표대회 은상수상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도안초등학교 4-H회가 한국4-H본부에서 실시한 제10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 현장경진 창의적 프로젝트 발표부분 초등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있음)

이번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 현장경진은 학생4-H회원 및 지도자에게 활동사례를 공유해, 성취감·자긍심·자존감 강화로 전인적 인성을 가진 청소년으로 교육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제발표대회 현장경진에서 수상한 도안초등학교 연정빈(도안초3), 연도경(도안초5)4-H회원은‘물 한 모금, 햇볕 두 스푼, 정성 한아름 도안초 벼 화분 가꾸기’란 주제로 매일 먹는 쌀이 실제로 어떻게 재배되는 가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안초등학교 노선하 지도교사는“이번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 도안초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만으로 큰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4-H담당자는“앞으로도 증평군 학교4-H회원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높일 수 있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교육 등을 통해 4-H지도 및 지원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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