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활체육동호인 1000여명 음성군에서 화합의 장 마련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청북도
【충북·세종=청주일보】박정희 기자 =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후원하는 ‘제9회 충청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가 5일 개막한다.

충북의 여성생활체육동호인들을 위한 이번 대회는 5일 음성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띤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로 제9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는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충북’의 대회주제 아래 1000여명의 충북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충북의 여성들을 위한 생활체육행사다.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정구, 볼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육 7종목에서 선수 개인마다 그간 땀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체육회는 이번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장에 의료진 1~2명을 배치하고 보건소, 소방서 및 응급진료기관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며, 원활한 경기를 위해 선수들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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