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찾아가는 물리치료실 운영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의료취약마을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물리치료실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물리치료실은 오는 14일 부터 덕산면 2개마을(천년나무,영무예다음), 초평면 2개마을(생곡,양촌), 이월면 2개마을(자래,근어), 광혜원면 2개마을(죽현,회안)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될 예정이며 농한기 4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찾아가는 물리치료실은 요통·관절염·신경통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신센터와 연계해 우울증 검사 및 교육을 실시, 심신이 건강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핫팩을 이용한 온열치료, 파라핀을 이용한 관절치료, 척추 측만증 검사, 관절운동범위검사, 우울증 검사 등을 실시 한다.

또한 건강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강관리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노인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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