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영동세무서 집 가꾸기 봉사활동 모습 최지예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최지예 수습기자 = 충북 영동세무서(서장 김광규)는 6일 영동세무서 세정협의회와 함께 치매 및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심천면 단전리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 가꾸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기관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6명의 직원과 회원이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집안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싱크대와 욕실 등의 찌든 때를 닦았다.

또한, 집안 청소와 낡은 벽지 도배를 실시하고 온수매트 등을 지원해 쾌적하고 깨끗한 집으로 변모시키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광규 서장은 “함께 힘을 모아 독거노인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해 다함께 잘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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