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보은군 탄부면 최익철 이장 쌀 기탁 모습 최지예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최지예 수습기자 = 연말을 맞아 충북 보은군 탄부면에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탄부면 최익철(68세) 상장2리 이장은 지난 6일 탄부면 22개 경로당에 본인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우렁이쌀 460kg(20k/23포)을 전달했다

12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최익철 이장의 쌀은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또한, 7일에는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하) 탄부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56만원 상당의 사랑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4가구를 선정, 가구당 1드럼(200ℓ) 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 나눔은 올해로 5년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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