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추풍령 농협 구내식당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떡국과 부침개, 떡 등 먹거리를 정성껏 요리해 판매했다.
이날 협의회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수익금으로 모인 성금을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머무르는 마을 경로당 19개소에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20kg 2포씩을 전달했다.
김경환 회장은 “매년 겨울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에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베풀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