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자용 부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없지만 현재 확산추세로 안심하지 말고 옥천군재난대책안전본부가 설치되어 운영되는 만큼 유기적 현장지원과 원할한 자원동원 모든 상황에 대비해 AI청정옥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 탄핵에 따른 지역안정대책에 대한 실과소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직기강 확립, 당면현안 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 서민생활안정대책 강구, 주민안전 및 치안질서 유지 등 상황종료시까지 지역안정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옥천군은 AI방역을 위해 현재 검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산란계 농장 차량이동 통제소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3회 축산시설 및 농가 지도점검, 대청호주변 철새도래지 예찰, 가축방역약품 및 생석회 추가공급 등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