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자문단은 민관협력 안전관리 체제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재구성됐다.

건축, 토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12명의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안전관리계획,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또,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옥천 건설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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