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최용한, 김응길, 5급 승진-김관구, 이관동, 차영호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4급 승진에 내정된 최용한 신임국장(사진왼쪽), 김응길 신임 국장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청주시가 연말 정기 인사를 앞두고 23일 오후 2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4급 2명 1명은 다음주 내정 5급 3명, 6급부터 8급 까지 41명 의 승진 내정자를 발표 했다.

4급 승진에는 신철언 건설본부장의 공로연수로 청주 건축 직렬인 공공디자인과의 최용한 과장이, 조광수 농업국장의 명퇴로 청원출신 농업직인 김응길 친환경 농산과장이 승진됐다.

박철석 국장의 명퇴로 빈 자리는 행정자치부의 교육일정이 나오는 다음주 내로 4급 승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8일 인사위원회가 다시 열려 4급 승진 인사와 이번에 처리하지 못한 인사를 처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급 사무관에는 복지정책과 팀장인 김광구 씨가. 일자리 경제과의 정책팀 이관동씨가. 이규상 과장의 명퇴로 청원군 몫으로는 차영호 인사담당팀장이 진급했다.

내년 1월1일 정기인사는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며 인사 범위는 승진과 명퇴로 인한 자리 이동이 있어 개략적으로 300~5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끌고 있는 6급 팀장 보직해임 건은 최초 알려졌던 6~9명 선에서 후퇴해 3명 선으로만 진행 됐다.

청주시공직사회는 29일 전보인사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인사담당관의 자리에 누가 선정 될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항간에는 P과장과 G과장이 선택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고 청원군 몫의 인사팀장 자리에는 L팀장과 K팀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명퇴로 자리가 비는 본처의 복지교육국장의 후임 자리와 교육을 마치고 복귀하는 김근환 국장의 자리 배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에는 지난 인사 때 4급 승진을 했던 T, Y, R 국장 중에서 선택 될 것으로 이에 따라 청주시는 행정 자치부의 교육 일정이 나오는 대로 후임 인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버네 승진 하는 행정직 4급은 1년 기간으로 행정자치부에 주관하는 교육일정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기술직렬은 신철언(건축)국장의 공로연수로 본청 국장급의 자리이동이 극소수 일 것으로 보이지만 5급 사무관인 토목직과 건축직 자리는 김동원 도시계획과장의 명퇴와 하수정책과 김종면 과장의 공로연수, 최용한 국장의 승진으로 자리 이동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청 내부는 이영식 상생협력과장의 명퇴로 자리가 비는 상생협력과장과의 후임인사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인사담당관, 정책기획과 등 행정 요직에 대한 과장급 후임자 이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청주시 23일자 인사 내용이다.

◆4급 승진내정

▲친환경농산과 김응길 ▲건축디자인과 최용한

◆5급 승진내정

▲인사담당관 차영호 ▲일자리경제과 이관동 ▲복지정책과 김광구

◆6급 승진내정

▲창조전략과 방윤숙 ▲복지정책과 김은아 ▲안전정책과 김선숙 ▲인사담당관 이용재 ▲세정과 한연정 ▲서원구청 세무과 장영국 ▲농업정책과 김상수 ▲원예유통과 박종남 ▲축산과 장원석 ▲농업정책과 김현호 ▲건설교통본부 지역개발과 배성기 ▲건축디자인과 김대규 ▲상당구청 건축과 박종수 ▲환경관리본부 하수처리과 신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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