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박창서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수습기자 =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옥산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한종석, 송순임)는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옥산면 새마을회의 발전을 도모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한 새마을협회의 전년도 사업결과와 2017년 새마을협회의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옥산새마을회는 매년 옥산 관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독거노인을 위해 생일상을 차려주는 등 옥산면의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종석 협의회장 및 송순임 부녀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고 깨끗한 옥산면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준 회원들이 있기에 옥산 지역이 화합하고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옥산면행정복지센터 최병화 면장은 “옥산면에서는 정부의 행정복지허브화 정책에 맞추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과 부합하는 새마을협의회의 활동과 협조해 옥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정이 넘치는 옥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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