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운동 저소득가정 방문, 생필품 지원 및 각종 서비스연계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상당구, 희망 전달 시작서정욱 수습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12일 새해를 맞아 영운동에 거주하는 김모(남, 64세)씨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날, 방문한 김모씨는 배우자와 자녀·손자와 거주하는 4인 가정으로, 김모씨 부부는 만성질환으로 근로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자녀 역시 교통사고를 당해 근로활동을 할 수 없어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상당구는 김모씨 가정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각 종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모씨는 “새해부터 큰 희망을 전달 받은 것 같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당구는 올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민간자원 서비스 및 긴급지원을 통하여 위기상황 해소와 자활을 도와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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