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서원구, 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12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동오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명은 사창동 성당, 세현순복음교회 및 성화동의 농협충북본부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피난시설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사항 을 꼼꼼히 점검했다.

서원구는 설 연휴를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난계단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화재위험요서 점검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균열여부 육안점검 △기타 안전상 위험요인 등 전반적인 외관형태 관찰 및 점검하는 것으로서, 피난시설 내 물품적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주요 구조부의 균열 등 중대한 사항은 시설물의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청주시 서원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켜 재난 없는 서원구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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