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업체와 생활폐기물 수거 협력체계 구축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서원구 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 간담회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12일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청소대행업체 대표 8명(생활폐기물 수거업체 5, 음식물 수거업체 3)과 청소관련 업무담당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실시된 간담회는 지난 1일부터 청주시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 변경에 따라 원활한 청소 업무수행과 폐기물 수거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 상호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와 구청 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일등경제 으뜸청주’건설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폐기물의 적기수거, 수거 후 잔재물 정리, 구청과의 신속·정확한 민원접수 전달, 친절한 민원대응으로 민원발생요인 차단 등 동절기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간담회가 됐다.

한편, 김병욱 환경위생과장은“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업무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청소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절기 폐기물 수거원들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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