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201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36건의 주요업무 청취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실에서 열린 시장대화. 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사관, 인사담당관, 행정지원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시정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시정대화는 소관 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와 함께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중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받는 행정구현, 직원만족 후생복지 운영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시정을 선도하는 종합기획 및 정책자문단 운영,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201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36건의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위원장은 “집행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상임위원회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으며, 집행기관에서 계획하였던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행정문화위원회는 현장방문 활동과 다양한 현안업무에 대한 시정대화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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