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80세대에 가래떡 전달
설 명절을 앞두고 사창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80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떡 3kg이 담긴 80박스를 전달함으로써, 명절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종분 사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부녀회활동을 하며 수상한 시상금과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회원 및 여러 고마운 분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쌀로 가래떡을 만들었다.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모두 소망하는 일을 이루시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명절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창동 새마을부녀회는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및 경로당 위문, 복날 지역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직접 수확한 배추로 만든 김장김치 나누기 등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