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근장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주중동 율량큰빛교회에 개설
신흥거주지역 율량2지구 주성·주중동 지역은 아파트와 원룸주택이 늘어나 많은 주민이 전입해오고 있으나, 동주민센터와는 거리가 멀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하려 해도 마땅한 장소가 없어 자치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없었으며 이러한 소식을 들은 김민수 율량큰빛교회 목사는 주민을 위해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해 오늘 협약을 맺어 노래교실을 개설하게 됐다.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노래교실이 개설되면 주민들 상호간의 화합과 건전한 취미활동이 가능하고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화 오근장동 35통 통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설을 동에 건의해 왔으며, 오늘 협약을 맺고 노래교실을 개설하게 되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