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 책임질 ICT 창의융합체험교육 전문가 양성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 및 중부3군(증평, 괴산, 음성)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에서 실시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ICT 창의융합체험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이 19일 우석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진천군을 포함한 중부4군 교육생 45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향후 창의공작소 교육활동에 대한 다짐과 격려를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사업은 지난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중부4군 지자체간 연계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점화를 통해 도시와 지방 간 창의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16년 18일 우석대학교와의 창의공작소 공동업무 협약체결 이후 진천군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우석대와 합동으로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및 강사양성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유아·초등교육 시설에 수료자들을 배치해 창의공작소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이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발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해 질 높은 교육이었다”며 “의사소통기술이나 아이들과의 관계형성기술 등의 교수법등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