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삼유통, 성화개신죽림동 저소득 100가정에 15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삼삼유통,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에 설맞이 위문품 기탁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이 설 명절을 맞아 넘쳐나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훈훈한 명절을 기원하고 있다.

㈜삼삼유통 박재길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김 100박스를 기탁했다.

박재길 대표는 그간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에 옥수수 50포대, 추석 및 설 명절 때마다 김 100박스씩을, 북한이탈주민에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전달하는 등 4년째 성화개신죽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그는 “내가 어려서부터 가난 속에 살았으나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자랐다. 이제는 내가 어려운 사람을 돌볼 때가 됐다”고 말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기탁 받은 생필품은 저소득 1인 가구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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