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동 직원 새해 첫 청렴결의 통해 공직기강 마인드 제고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직원 청렴결의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주민센터(동장 이희자)는 지난 18일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결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결의는 시에서 발령한 청렴주의보의 중요 전달사항을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위해요소 사전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공직기강 감찰 주요지적사례 등을 통한 청렴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올 한해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제고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직무관련 금품, 향응, 선물 등 수수행위에 대한 일체금지 및 설 명절 전후 직무관련 수수행위 근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심도있게 토론해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시간이 됐다.

한선희 주무관은 “지난해 8월 새내기 공무원으로 임용돼 첫 발령지인 모충동에서 근무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배워가는 중”이라며 “이번 청렴결의를 통해 청탁금지법에서 말하는 내용들에 대해 숙지하고 청렴한 마음자세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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