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 대회의실

▲ 【충북·세종=청주일보】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개최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지난 17일 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천 관내 자동차 · 수송기계부품 관련 기업의 지속성장 견인과 제천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올해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에서는 클러스터 확산을 위해 현재 19개 회원사에서 30개 회원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의 중점사항은 기업규모에 따른 차등지원과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지원으로 직접적인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각 기업에서 필요한 우선과제에 대한 자유 응모가 가능한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이 시행된다.

또한, 기업의 특성에 따라 3대 분과(자동차부품, 수송기계·특장부품, 튜닝·ICT 소재 및 부품)를 구성해 기업들의 교류 협력을 통해 신기술 및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회를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는 1차 기업지원 사업 설명, 유관기관과 스마트 공장 소개 및 지원사업 안내, 사업 신청방법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졌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TP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 관련 기업들이 제천지역에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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