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담당공무원 개인정보 보호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변경 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 교육 실시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구청, 읍면동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 복지업무 담당자 4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 보호 교육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변경내용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고, 개인정보 보호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인식 강화 및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사회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와 서비스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복지업무 처리 시스템으로 복지대상자와 관련된 일반 개인정보 외 민감정보인 자산, 소득, 가족관계 등 다량의 자료를 포함한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들이 개인정보 처리 및 활용에 대한 오남용을 예방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개인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신뢰받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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