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길 지부장은 “음성문인협회 회원들의 단결체 구성을 돈독히 하고 가족적인 공동체를 구성해 문학으로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음성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지부장은 학창시절부터 시 창작을 해왔으며 1996년 음성문인협회에 입회해 사무국장 및 수석부지부장, 한국예총 음성지회 사무국장, 감사를 역임했다.
또한 2003년 문예한국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작가로 활동을 시작해 2009년 제2회 전국직지시조백일장에서 시조부문 장원을 수상하고 시조시인으로도 등단했으며, 2016년 9월 한국아동문학회 동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아동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지부장은 “그대 사랑인 줄 몰랐네” 시집을 출간 했으며 한국예총 예술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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