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따른 시민 안전사고 방지 및 피해 최소화 노력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주민센터(동장 서재성)에서는 강설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자체 긴급 대응반을 편성해 제설 취약지역에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지난 20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강추위에 도로와 인도가 얼어붙어 지나다니는 행인이 넘어지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예방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자연부락의 오르막길과 학생들이 많이 통행하는 학교주변 이면도로등의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제설했다.

서재성 율량사천동장은 “본격적인 눈의 계절이 돌아옴으로서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제설단 대책 회의 및 제설장비 점검등을 통해 많은 준비를 했으며, 관내 24개소 급경사지 및 제설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량사천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취약구간 제설용 모래 및 제설함 등을 사전에 비치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